트럼프 당선인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거듭 밝힌 가운데 덴마크 정부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면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.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"그린란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린란드뿐"이라며 "그린란드 총리가 이미 말했듯 판매 대상이 아니다"라고 강조했습니다. 프레데릭센 총리는 "미국과 아주 긴밀한 협력 ...